합천박물관 특별기획전시
- 『한양여자대학교 신진작가초대전 _ 터(攄)』-
합천박물관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16일까지 박물관 야외무대와 어린이박물관교실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신진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에서는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비계층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양여자대학교 출신 신진작가 초대전- 터(攄)를 실용미술과를 포함한 디자인계열의 젊고 재능 있는 119명 작가들의 작품 122점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 첫날인 10월 23일 오전 10시에 개막식에 이어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번 전시작품들은 우리에게 인간과 자연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각과, 일상적인 생활과 사물에서 캐낸 보석 같은 발상들을 예술로 승화시켜 우리나라 미래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합천박물관 관계자는“지역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유물전시나 학술행사, 사회교육 등 박물관 운영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현대 문화예술 작품을 초대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함으로써 합천 문화를 상징하는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