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정기마술공연 개최
 ○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에 위치한 영화·드라마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1개월간 ‘가족이 함께 꾸는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마술공연이 개최된다. 
 합천군에서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 일요일 11시, 2시, 4시 하루 3회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울산시 마술협회 회장이며, 싱가폴 국제마술대회 그랑프리 등 각종 대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유명 마술팀 S2 매직 엔터테인먼트(대표 정병구)가 진행할 계획이다. 
 순간이동 마술, 밀실탈출 마술 등의 대규모 일루젼매직, 관객과 함께하는 카드마술, 비둘기 마술 등 약 40분 정도의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세트장 내의 마술공연은 전국적으로 유래가 없는 새로운 사업으로, 합천군에서는 이번 공연 개최를 위해 지난 10월 8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공연을 개최하여 참석자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이번 공연을 결정하였다.  
 영상테마파크 시설관리책임이며, 이번 공연 총괄책임자인 합천군청 김학중 주사는 ‘현재 운영중인 영상체험관, 우체국체험관 등 체험시설 및 각종 공연 유치를 위해 노력하여 현재 년 30만명 규모의 관람객이 찾는 영상테마파크를 향후 50만, 100만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촬영장으로 만들겠다’ 며 이번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  
. 이번 공연이 개최되는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시내를 재현해 놓은 74,629㎡ 규모의 영화·드라마세트장으로  최근 종영된 KBS 각시탈의 주 촬영지로, 드라마『빛과 그림자』,『경성스캔들』,『서울1945』,『에덴의 동쪽』,『제중원』,『자이언트』,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써니』,『전우치』,『포화속으로』, 이승기·SG워너비 뮤직비디오 등 67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된 전국 최고의 촬영세트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