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1학기
합천군종합교육회관 예비고1 수강생 선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서 지원하고 있는 2013학년도 1학기 합천군종합교육회관 예비고1 선발고사 및 2012년 제2회 종합교육회관 영어·수학경시대회가 11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합천군종합교육회관(관장 장재건)에서 치러졌다.
현재 중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고1반 60명을 선발하는데 174명이 응시하여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명단은 당일 오후 9시 합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합천중학교에 재학 중인 박민준 학생이 평균 95.7점으로 최고득점을 거두었다. 전체 95.4%의 높은 응시율을 보인 가운데 합천중학교가 19명으로 최다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커트라인은 67.3점으로 이번 시험에 선발된 학생들은 11월 12일(월)부터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합천군의 주요 공약사업인 종합교육회관은 자녀교육을 위해 떠나는 젊은층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방과 후 학습지원 시설로 관장 1명 및 수도권·대구 수성학군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 10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5일(매일 4~5시간)수업과 토·일요일 독서실 개방 등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한 24시간 학습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및 군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