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늪 ! 생태학습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다.
o 합천군은 17일 오전 대양면 정양리 소재 정양늪 생태공원에서 올 해 처음으로 합천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 23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학습장을 운영하였다.
o 이날 학습은 관계 공무원(환경위생과 수질관리담당)의 정양늪 생태공원 설명에 이어 정양늪 생명길 탐방, 생태전시관 관람 및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o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탐방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정양늪의 여러 가지 동식물(제비, 왜가리, 백로, 청둥오리, 잉어, 가물치, 버드나무, 수련, 갈대, 부들 등)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o 생태학습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아름답고, 소중한 정양늪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합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시책”으로,
o 조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관내 전 유아·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탐방신청을 받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