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토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나들이 도시락 인기메뉴인 삼각김밥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고 평소 엄마가 만들어 주시거나 편의점에서 사서 먹던 메뉴를 직접 배우고 만들어 봄으로써 요리에 대한 흥미도 유발하고 지루하게 보낼 수 있는 주말을 보다 알차게 보내는 기회가 되었다.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되면서 토요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의 알찬주말 보내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해 이쁜손글씨POP, 네일아트, 천연화장품만들기, 요리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올해는 짚풀공예와 요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요리사가 인기 있는 직업으로 떠오르면서 요리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