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6차산업화 5·4프로젝트 사업추진 
및 멘토-풀 운영 지침교육 실시
- 분야별 전문 농업인 8명 멘토로 선정, 마을(농가)지도에 나서 -

  합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6차산업화 5·4프로젝트사업 멘토로 선정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대상자들에게 멘토-풀 운영 지침 및  5·4프로젝트 사업추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합천군 농촌6차산업화 5·4프로젝트 사업은 1차 산업에서부터 가공, 서비스, 체험을 아우르는 2차, 3차 산업을 결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소득 5천만원 이상 5개 마을 법인과 읍면별 실질소득 5천만원 이상 5개 농가를 육성하여 농촌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농육성과 잘살고 활력 넘치는 녹색농촌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5·4프로젝트 멘토-풀 제도를 새로 도입하여 사업대상 마을과 농가에 대한 컨설팅으로 작지만 강한 마을기업과 강소농 육성에 기여코자 8명의 전문 농업인 멘토를 위촉하였다. 이들은 월 1회 이상의 현장방문으로 맞춤형 재배기술 지도와 컨설팅으로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창환 군수는 “5·4프로젝트 사업을 계기로 우리 마을을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마을로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의지와 농사짓는 기업가가 될 수 있다는 농민들의 목표의식이 더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