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경남도민체전 합천군선수단 해단식 개최
합천군은 2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하창환 체육회장, 전석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경기단체 회장,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한 마라톤 등 3개 경기단체를 비롯하여
축구 남자일반부 등 5개 부문 종목별 시상, 육상 4관왕 등 우수 선수 41명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특히, 축구 일반부 우승, 합천군청 육상부 김선애 선수의
10km 우승(경상남도 대회신기록)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창환 체육회장은 “임원 및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으로 군부 5위를 했지만 시상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합천인의 기상을 드높이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대회를 치러 자랑스럽다.”며, 내년대회에는 종목별 유능한 선수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더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필승의 다짐을 하며 해단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