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 참가
합천군은 25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건전한 성장에 대한 관심제고와 자아발전 계기마련을 위해 의령군 서동생활공원에서 개최된 『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에 관내 청소년 및 지도자 등 7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합천고 1학년 우지민 학생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상담사 심순정 선생님이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이어 축제한마당으로 경연대회, 체험부스, 부대행사, 초청공연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문화를 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연대회에는 합천군 삼가고, 야로고, 원경고, 합천고 4개 학교 학생들이 2종목 7팀(밴드2팀, 길거리 농구대회 5팀)으로 참가하여 숨은 끼와 재주를 뽐냈으며,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여한 원경고 1팀이 군부 준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