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위생업소 친절교육
합천군은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련법령 및 원산지 표시제도 해설, 친절·서비스교육 등의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앞서 하창환 군수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내·외부 환경정비와 지역특성을 살린 식단 개발, 친절서비스 등
다시 찾고 싶은 합천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외식업합천군지부(지부장 윤병용) 주관으로 수입 원재료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 이행관리와 식품위생법령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성 확보대책 등 위생시책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한국스피치아카데미(부산 소재) 정남기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은 마음으로 전달하는 참된 서비스” 라는 주제로 관광객 맞이 특별 친절교육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 전 통기타 동아리 ‘음악여행’의 통기타연주와 섹소폰 연주도 함께 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