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수, 자매도시 통영시청 공무원 대상 교류특강 개최
하창환의 ‘세참론’ 통해 지역발전방안 제시
지역발전 위해 ‘참신, 참여, 참사랑’ 강조
하창환 합천군수는 3일 통영시청에서 소속 공무원 5백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자매도시인 통영과 합천의 교류 차원에서 처음 마련된 것으로 양 도시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후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하 군수는 특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참신한 아이디어’, ‘지역주민들의 참여’, ‘지역공무원의 참사랑’이 꼭 필요하다며 참신, 참여, 참사랑을 강조한 ‘하창환의 세참론’을 주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공무원의 지역에 대한 참사랑은 주민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증폭시켜 지역발전으로 이끄는 핵심요소가 된다며 자부심과 긍지, 책임감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자매도시 통영과 합천의 관계가 더욱 친밀하고 돈독해져 서로의 생상발전을 돕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하 군수의 특강이후 오는 7월1일 합천군청에서 통영시 김동진시장의 합천공무원 대상 교류특강이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