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하는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 
 합천군은 8일 남해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아빠를 대상으로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 토요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갯벌체험」을 실시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 토요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직장일로 바쁜 아빠와의 시간을 보내기 힘든 청소년들이 아빠와 특별한 체험을 함께 해봄으로써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우리 주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바닷가 갯벌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무한한 탐구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빠와 청소년들은 남해 원예예술촌에서 각종 테마정원을 관람하며 자연의 정취와 정서적인 안정을 느꼈으며 동대만 갯벌체험장에서는 바지락과 꼬막을 캐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앞으로도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체험의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