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은 안전행정부로부터 군도6호선(황매산입구~두심삼거리) 확포장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역 국회의원과 합천군수의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중앙부처를 방문하 여 설득하는 등 공조체제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보고 있다.
군도 6호선(황매산입구~두심삼거리) 확·포장 사업은 황매산 방문객의 급증으로 매년 그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온 사업으로 재정상황이 열악한 합천군으로서는 적기에 사업을 시행할 수 없는 형편이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다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