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고속철도망(거제～합천～서울) 조기구축사업 본격 시동
          
      거제～합천～서울을 잇는 내륙고속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해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는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국회의원,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 여명이 “국회내륙고속철도 포럼”에 참석하여 내륙고속철도망 조기구축을 결의하고 대선공약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오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포럼에는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자치단체장, 조현룡(의령.함안.합천)의원 외 지역의원, 허홍구 합천군의회의장, 지역향우 등이 대거 참여하여 내륙고속철도사업의 조기착공을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윤진식(충주) 의원은 “남부내륙선 조기추진, 중부내류선 복선화를 통한 내륙고속철도망 구축은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이라며, “국토 내륙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중. 남부내륙지역으로 고속철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여야 하고 국토의 물류기능 중심을 내륙으로 다변화하여 내륙지역의 산업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물류 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회의원과 지역단체장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남부내륙선 조기추진과 중부내륙선의 복선화의 꿈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철도는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해야 할 최소한의
복지이며 우리 사회 약자를 위한 배려”임을 강조했다.
   이어 국토 내륙지역의 350만 여 주민과 함께 내륙고속철도 조기건설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하고, ‘남부내륙선 조기추진’,‘중부내륙선 복선화·고속화’ 대선공약을 조속히 실천하라고 박근혜 정부의 철도 공약 실천을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