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선정 – 국무총리 표창 수여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청소년보호정책 추진 관련 지방행정기관에 대한 점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2014년 청소년정책 평가(‘13년도 실적) 중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실적 및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 분야‘로,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중앙점검단의 서류심사 및 공적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되었다.
또한 합천군은 합천군 주민복지과를 주축으로 하여 합천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 등 관련 기관 단체의 32명으로 구성된 4개 단속반을 편성하여 지난 해 총 1,026명이 참여한 가운데 54회, 347개소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단속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조기귀가를 계도하는 등 청소년의 보호와 건전성장을 위한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하창환 군수는 “청소년의 성장환경이 우리군의 미래를 말해준다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