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귀촌자 건축설계비 감면 간담회 개최
- 귀촌자 건축설계비 감면 지속 추진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9일 오후 5시 군청 도시건축과 사무실에서 도시건축과(과장 이진출) 건축행정담당, 지역 건축설계사 및 토목설계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5기 군수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촌자 정주여건 조성계획에 따른 『귀촌자 건축설계비 지원사업』을 관내 건축사(5개사)와 협의하여 2011년부터 건축 연면적 150㎡ 규모 이하 표준건축설계비 2,000천원에 대하여 50%를 감면시행 결과 효과성이 커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키로 하였다.
귀촌자 건축설계비 지원사업은 2010. 7. 1 이후 타 시·군에서 세대원 2명(가족) 이상 전입한 귀촌자가 주택건립에 소요되는 건축설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월 현재까지 총 148동에 111,000천원을 지원하므로써 귀촌자로부터 군민의 큰 호응을 받아 표준건축설계비 2,000천원 중 합천군에서 1,000천원을 보조하고, 귀촌자 부담분 1,000천원은 관내 건축사가 감면하여 지원하기로 협의 하였다
또한 군민들의 건축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건축설계의뢰 시 불법건축행위 예방 홍보,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사업 시책 설계반영, 신축건축물 사후 정기점검 계획 홍보, 우수주택 설계 및 발굴 협조, 개발행위 사전지도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하여 민원처리기한 단축, 진정민원 감축 등 군민들의 재정부담을 덜고 군정 시책인 인구증가에도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