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 마쳐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 면회의실에서 14회에 걸쳐 합천의 대표작목인 양파와 벼농사재배기술 외 여성농업인의 생활개선 3개 과정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농업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실용화교육은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작목별 핵심 신기술 전파는 물론 농업 6차산업화를 통한 창조농업 활로 모색과 함께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행복한 농촌건설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강의와 토론을 겸한 교육이 아주 유익하고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옥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실용교육과 제9기 새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점을 해결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2015년을 농정개혁 원년으로서 농정의 책임부서인 농업기술센터 조직, 인력, 업무를 개편했다. 농업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업 기술을 받아들이고 도전정신으로 우리군 전체 농업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