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합천군 청덕면 장애인부부 가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지부장 주우영)와 자매결연 봉사단체인 해창복지재단 그린나래봉사단, 합천군청소년봉사단체 ‘히트’ 회원들이 합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암 투병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하여 집안 상태가 열악한 장애인부부 가구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해 주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부부는 ‘건강이 좋지 못해 집안 청소나 도배, 장판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해주고, 집안이 깨끗해져서 너무 고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