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약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반드시 지켜 신뢰행정 구현
- 창조경제, 건설안전, 문화관광, 주민복지 4개분야별 전문가 34명 위촉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받고, 공약이행의 신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선 6기 ‘합천군 공약평가단’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9월 14일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합천군 지난 6월~7월 2회에 걸친 공개모집과 8월 부서장 추천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 할 수 있는 분야별 전문가 34명으로 구성하였다. 평가단장을 비롯해 창조경제, 건설안전, 문화관광, 주민복지 4개 분야로 구성되며, 100대 공약사업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단은 공약이행도 점검, 평가, 자문 등의 역할을 하며 그 결과를 공약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할 계획이며, 임기는 민선 6기가 종료하는 2018년 6월말까지이다.
또한, 합천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위해 ‘공약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민선6기 출범시 창조경제 등 5대분야 100건의 공약사업은 9월 현재 완료 14건, 정상추진 81건, 부진 4건, 보류 1건으로 나타났다.
완료 사업으로는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학교 안전정거장 설치, 어르신 거리쉼터 조성사업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생활공약과 도자기 생산기지 구축 및 물류단지 조성, 농산물 공판장 개설 등 지역경쟁력 강화 공약 등이 있다.
사업예산 부족 또는 민간투자 지연으로 부진사업으로 분류된 야로교~해인사 IC간 교량 및 도로확포장 공사, 합천호 관광호텔 건립 사업 등에 대하여 군은 중앙부처 협조강화와 관련 단체․기관 협력 강화로 빠른 시간내에 사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합천군은 공약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하면서 매니페스토 실천계획 분야 A등급,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공약이행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오고 있다.
하창환 군수는 “민선 5기부터 계속 매니페스토 운동본부로 좋은 평가를 받아온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