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제31회 대야문화제
체육‧민속경기 선전 다짐 결의대회 가져
- 축구, 민속계주 등 21개 전 종목 250여명 참가 -

 초계면체육회(회장 허덕규)는 18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 명예회장 추찬식 면장, 김성만 군의원, 정한술 이장단 회장, 체육회 임원 및 종목별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제31회 대야문화제 체육·민속경기에 『우리는 자랑스러운 초계면 대표다. 비상하라 초계면!』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화합과 결속을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

 초계면은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종합우승을 노리며 허덕규 체육회장과 추찬식 초계면장을 중심으로 체육․민속경기 축구와 족구, 민속계주 등 21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250여명이 참가하기로 하고 지역의 명예를 위하여 정정당당히 경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파이팅을 외치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결의대회에 앞서 열린 체육회 임시총회에서는 제31회 대야문화제 소요예산 승인의 건과 입장식 선수단 임원 및 선수 체육복 선정 건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허덕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체육·민속경기 예선이 시작되는 다음달 3일까지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성적과 함께 한층 단결된 모습으로 당당히 돌아올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초계면 기관사회단체에서도 물심양면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