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 결과 발표회 개최
- 학생들의 눈으로 본 재미있는 미국생활 -
미국 어학연수 결과발표회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허종홍 의장, 이용균 의원,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윤중묵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5박17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미국 버겐카운티 어학연수는 미국 페이스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영어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과 견문확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4개조 16명의 학생들이 각자 느낀 소감과 조별 자유주제 발표가 있었는데, 자신들이 경험한 미국 어학연수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발표회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미국에서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이 무척 자랑스러웠으며, 이번 어학연수를 계기로 나라의 큰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군에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