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9일 관내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가야면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도자기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알아보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과 대장경테마파크 관람을 통하여 선조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평소 소홀히 하기 쉬운 내 고장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제공하여 창의적 인재육성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