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여러분! “즐겁고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 운영
        -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전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 재난 취약지역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및 캠페인 전개하여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지난 11일 군민체육공원에서 2015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와 연계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이 수록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안전체험과 동시에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병행하여 행사 참가자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안전문화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추석 명절 전후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재래시장 및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매월 4일로 정해져 있는 「안전점검의 날」은 1995년 12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국민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안전점검 실천이 국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고, 월 1회라도 자기주변의 유해요소,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여 재해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에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춰 시기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면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시기별 주요내용은 1~2월에는 겨울철 화재․폭설 취약시설, 3~4월에는 해빙기 취약시설, 5~6월에는 행락지 취약시설, 7~8월에는 물놀이 취약시설, 9~10월에는 농번기 안전사고, 11~12월에는 동절기 안전사고 등으로, 시기별 재난 취약부분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고 관리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대대적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인도 안전총괄과장은 “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힌다”며 “안전검검의 날을 계기로 재난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안전문화운동 전개로 군민들이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군민들이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