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부 사랑의 수화 교실 개강
- 농아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 가져

 사)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임영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농아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랑의 수화교실 개강식을 9월 23일 오후 7시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행정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번 사랑의 수화 교실은 장애인단체 관련 직원 및 수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2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강사로는 의령군 농아인통역센터에 근무하는 박성현선생님이 맡았다

 또한, 사)경남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합천군지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더 많은 일반인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부」는  2014년도 11월 14일 창립되어 합천군 농아인을 대변하고 지체․시각 장애인단체와 더불어 앞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