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지도단속 실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5년 대입수능시험이 끝난 12일, 경찰서, 합천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 법사랑위원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야간 배회 청소년 귀가 계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물품 판매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고용 금지 및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지 등의 청소년보호법 홍보활동과 법 준수를 독려하였다.
또한 학교주변, 공원 등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을 순찰하며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고 배회하는 청소년 대상으로 조기 귀가조치 하고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탈선을 예방하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주민복지과장(과장 최윤자)이 주관하여 간단한 간담회 자리를 가져 청소년선도와 관련하여 각 기관에서 추진해 온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올바른 청소년 선도와 건건한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합천군은 12월 한달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단속기간」으로 지정․운영하며 지자체, 경찰서, 사회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연말연시를 대비 청소년 보호 및 지도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