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 자원봉사회(회장 문윤자)와 북부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야로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김○○, 85세)을 방문해 청소봉사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고령으로 손녀를 돌보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생활능력이 떨어져 혼자서는 집안일을 하기 힘든 상황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 받아 왔다.
지난해 도배, 장판 등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었으며, 이번에 야로면 자원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청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 할머니는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 안팎을 청소해주어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매우 만족해하며 고마움을 거듭 표시했다.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는 일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