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3시까지 관내 예비고1(중3)을 대상으로 남명학습관 수강생 선발시험을 실시하였다.
선발시험은 수강생들의 수준별 수업에 대비하여 과목별 과락제를 적용함으로써 과목당 40점 미만이거나 평균 60점이 넘지 못할 경우 불합격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불합격 학생이 많을 경우에는 총득점 순으로 최소인원 50명까지 선발하는 방식으로 최소인원 선발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시험에 관내 9개 중학교에서 138명이 접수하여 135명이 응시하였으며, 선발된 50명의 학생이 11월 30일부터 입관하여 수업을 시작하게 되며, 오는 12월 19일에는 현재 관내학교 고1,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