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그린희망마을 농촌현장포럼 추진
합천군, 16개소 그린희망마을 농촌현장포럼으로 마을비전 발굴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5년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살기 좋은 마을(2단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농촌현장포럼이란 마을주민과 전문가, 행정의 협력 네트워크로 마을이 가진 자연자원과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스스로 마을발전계획을 자발적으로 구체화 하여 마을비전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합천군은 경상남도 농촌활성화자원센터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 16개소에 대해 이날 추진한 1차 현장포럼인 마을사업 이해강의에 이어, 마을발전계획수립, 선진지 견학, 전문가 컨설팅 등 총4회에 걸쳐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등 소규모 마을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마을에 현장포럼 방식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주민교육을 강화하여 우리군에 경쟁력을 갖춘 마을이 늘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