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선정지구 역량 교육 실시
적중면 양림마을 외 2개 마을 주민 대상 역량 교육
지난 24일 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 기획감사실(실장 김한동) 주관으로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적중면 양림마을, 쌍책면 덕봉마을, 초계면 대평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경상대 김영주 교수를 초정하여 2016년도 신규사업 준비사항 및 타 지역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기초 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가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하는 것으로 적중면 양림마을은 사업비 10억으로 강정, 유과, 지풀공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
적중면 양림 주민들은 교육 후 ‘양림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박상술 적중면장은 ‘내실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들과 주민들에게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