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기회가 일반인에 비해 취약한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을 보장하고 근로연계를 통해 자립생활을 돕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18세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및 선발과정을 거쳐 장애유형 및 정도에 따라 관공서,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해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사업안내, 동영상 시청, 소양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 참여자는 “일자리 경험과 소득보장으로 안정된 생활에 도움이 된다”며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참여자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년2회 직무교육을 통해 직장예절 등 기본소양 교육과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정된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