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6년도 보통교부세 1,985억원 확보
도내 군부 중 2016년 보통교부세 최대 확보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2016년도 보통교부세 1,985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도내 군부 중 최대 교부액이자, 도내 18개 시·군 중 4번째로 큰 규모이며, 군부 평균보다 545억이 많은 금액이다. 관내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어 세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하여 민선6기의 본격적인 공약 실천과 군민이 모두 행복한 합천건설에 튼튼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은 예산의 가장 큰 재원을 차지하고 있는 보통교부세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교부세 확보를 위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보통교부세 산정지표 관련 부서 담당자와의 적극적인 합동집무를 통하여 교부세 산정지표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누락된 항목을 발굴하여 보통교부세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합천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기 위하여 특별교부세,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의 예산편성 시기에 단계별로 대응하여 의존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합천군은 국고보조금 936억원, 지역발전특별회계 372억원, 도비보조금 266억원 등이 포함된 2016년도 당초예산 4,430억원을 편성하였다.
합천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7년도 정부예산 편성일정에 입각하여,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위축되고 있는 지방재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행복한 합천건설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