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합천,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외출 시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대중교통 이용 등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3일 오전 합천읍 이화예식장 앞에서 주부민방위대원, 경찰, 안전모니터봉사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합천 홍보 및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장날을 맞아 주민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 하면서 외출 시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등 평상시 군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하고 또, 내복이나 스웨터 착용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인식이 확산 되도록
주민들에게 홍보와 함께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해빙기분야 재난취약지인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에 대하여는 각 부서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 대하여는 안전선, 안전표지판 등을 부착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합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들이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을 생활화하여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