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명선거를 위해 발로 뛰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지난 1월 27일부터 4월 13일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은 합천군청 행정과에 설치하고 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임명하여 향후 일정별 선거인명부 및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지원, 읍면 선거업무 추진상황 점검․지원․동향 등 공명선거를 위한 행정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합천군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은 정부차원의 공명선거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연계 구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지원업무를 처리하며, 더불어 선관위, 경찰서 등과 관계자 회의를 통해 확고한 협조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거중립 교육을 수시로 하는 동시에 지속적 감찰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의 역할을 다하며 강력한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표명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상곤 행정과장은 “투표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언론매체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정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