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5년 전국지자체 일자리 사업 추진평가에서 전국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6년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4월 5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00명의 근로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군에서는 2016년 상반기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맞춤형일자리 및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 하는 계절별실업자 일자리, 숲가꾸기사업 등으로 생활주변 환경정비와 시설물정비관리, 공공기관 업무보조 등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지사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서 진행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령층의 일자리 제공에 많은 도움을 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알선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