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아쿠아로빅 건강교실 운영
근골격계질환 관리는 보건소와 함께해요!
합천군 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합천군민 체육관내 수영장에서 근골격계 질환자를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건강교실 』이 2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퇴행성 질환 및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예방 관리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기 위하여 2014년부터 1회3개월 연2회 과정으로 운영하여 매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로빅 수중 운동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으로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으며, 물의 부력과 저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크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열량과 지방소모량이 많아 근력강화에 효과적이며, 관절에 부담을 덜어주어 근골격계 질환자의 통증 완화로 건강한 사회생활 복귀를 유도하여 삶의 질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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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참가자를 신청 받아 주3회 1기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자를 위한 건강교육 및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정보와 건강생활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