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든 우리쌀 빵으로 건강도 든든, 농심도 든든!!
합천군 우리쌀 제과제빵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발상으로 관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우리쌀 제과제빵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단팥빵을 포함한 10종류의 빵과 버터링쿠기 등 10종류의 과자를 만들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빵은 밀가루로 만드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쌀가루를 섞어 만드니 빵이 더 고소하고 과자도 더 바삭한 식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심은 옛말이 되고 쌀 소비량이 매년 줄어들어 하루에 밥 2공기도 먹지 않는 현실과 다양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음식 트렌드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쌀을 이용한 제과제빵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는 교육동기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밥 외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빵과 떡을 이용한 교육을 진행하여 쌀 소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쌀의 우수성 및 활용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인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