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6년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개최
새로운 방식 도입으로 참가자 만족도 및 효과 상승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산청에서 합천군 발전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브레인스토밍 : 어떤 주제에 대해 참가자들이 제한 없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토론하는 방법
이번 워크숍은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자유 토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자는 박창권 부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40여명의 직원이 참가하여 1박 2일 동안 24개의 군정발전 연구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거쳐 최종 5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스터디 팀을 구성하였다.
워크숍 2일차 오후에는 박창권 부군수와 과제 관련 부서장 7명을 패널로 초청하여 팀별로 과제수행계획서를 발표하고 최종 승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승인 받은 과제는 앞으로 5개월 동안의 연구를 거쳐 9월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방식의 워크숍이었고 참가해 본 것 중에 가장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 “합천군 발전을 위해 더 고민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정인룡 기획감사실장은 “1월말 부군수님의 제안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군정발전 연구과제 공모, 워크숍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구성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실행해 왔다. 참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기쁘며, 스터디 팀 운영도 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권 부군수는 “부임 이후로 합천군 미래를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차에 걸친 조직혁신과제 발굴, 브레인스토밍 워크숍, 호프데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부군수가 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