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청정 합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 보세요!
청정합천 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
합천군(군수 하창환)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봄철 맞이 청정 합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합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청이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토록 함은 물론, 합천군을 비롯한 남해군, 임실군 등 3개군 자매결연지와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였으며, 합천군은 합천축협, 전자상거래협회와 합천유통(주), 합천로컬푸드 등이 참여하여 합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합천군에서 신제품으로 개발한 양파라면과 함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쌀, 잡곡, 소고기 등 50여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부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유통마진을 줄임으로써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상생전략」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