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율곡면 임북양수장에서 통수식 행사 열려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 기원, 물 관리 중요성 강조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양명호)는 20일(수) 합천군 율곡면에 위치한 임북양수장에서 류순철 도의원, 김성만 군의원,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지역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강병문 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농업용수의 중요성과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 홍수 등으로 물 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본 행사가 열린 임북양수장은 125억원 사업비로 2009년도에 준공된 시설물로 율곡면 임북리, 문림리, 제내리 지역 146ha의 농경지에 약3만5천톤의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최첨단 물 관리 자동화를 갖춘 농업기반 시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