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합천군협회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 개최
5일간 일정, 29개팀 1,500여명 참가
합천군야구협회(협회장 김동겸)가 주최하고 합천군야구협회와 한국리틀야구연맹 대구·경북지부(회장 배석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합천군협회장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합천 신소양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리틀야구단 29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하여 리틀부(22개팀)과 주니어부(7개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주니어부 경기일정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치러졌으며, 리틀부 경기일정은 19일(일),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각각 치러진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에 준공된 합천 신소양야구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황강변을 따라 2면으로 조성되었으며, 사회인야구팀 등 인근지역 야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합천의 우수한 체육인프라를 홍보하고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문의
문화체육과 체육담당 정재윤 055-930-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