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안전한 행정서비스 기반 구현
1억 5천여만 원 예산 투입해 백본스위치, IP관리시스템 교체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백본스위치와 사용자의 접근을 통제하는 IP관리시스템을 교체 구축하여 안전한 행정서비스 기반을 구현하였다.

  2005년에 설치했던 기존 장비의 노후화 및 영상을 포함한 늘어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충족하기 위해서 1억 5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0기가바이트 기반의 백본을 이중으로 설치하였다.

  IP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승인되지 않은 PC 뿐만 아니라 프린터, 전화기, 복합기까지도 사용을 제한, 임의 사용자로부터 행정정보통신망의 보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행정서비스 기반을 구현한 것이다.

  합천군은 현재 행정정보통신망의 보안을 위해 침입차단시스템, 침입방지     시스템, 무선위협관리시스템, 가상사설망 보안장비, 팩스 암호장비 등을 구축  운용 중에 있으며, 중앙과 도를 연계한 ‘사이버 침해 대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기가바이트 기반의 네트워크 환경과 보안이 한층 강화된 IP 관리시스템 설치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행정업무 해킹 등에 대비하고, 대민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