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
합천군,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린이 선발대회 개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제71회『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15일 14시 합천군 보건소에서 「제12회 건치어린이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만6세에 맹출(치근의 형성이 진행함에 따라서 치관이 구강 내에 나타나는 것)하여 평생 사용하는 6세 구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합천군은 건치어린이 선발대회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치아관리를 하게 하는 실천의 동기와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내 19개 초등학교 1,347명 중 4-6학년(660명)의 1차 선발된 건강한 치아를 가진 4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우식치아 유 ․ 무, 치열상태, 잇솔질상태 등)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건치어린이에게 상장과 부상(합천군 치과의사회 협찬 도서상품권100만원), 기념품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는 합천군수상으로 으뜸이상 1명 송민경(합천초), 튼튼이상 2명 변벼리(초계초),윤정아(묘산초) 깔끔이상 2명 이산(가회초), 정은주(합천초)와 합천군치과의사회장 상으로 건강한 치아상 김찬주(남정초)외 9명 수상과 참가 어린이 전원 도서상품권 수여 및 기념품도 전달했다.
안명기 합천보건소장은 건강 체험 홍보관도 운영하면서 앞으로 선발된 건치 어린이들은 각 학교를 대표해 구강관리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여 많은 학우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충치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 하였다.
상세문의
합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930-3729(담당자 송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