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읍 주부민방위기동대 일손돕기 지원
- 막바지 양파수확 돕기에 대원들 구슬땀! -
 
  합천읍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하양순) 회원 20여명은 17일 관내 장계마을 정인철 씨 농가를 방문하여 막바지 양파 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하양순 대장은 “농번기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우리 대원들이 흘린 땀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마음이 보람차다.“며 “앞으로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30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조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안전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야간순찰을 하고 있다. 그밖에도 요양원 목욕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봉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