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구중추도시 생활권 공동협약서」체결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목적, 대구 등 12개 지자체 참여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대구중추도시생활권 공동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 중추도시 생활권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경북9개 시·군, 경남 합천군, 창녕군이 참여하여 행정권역을 초월하여 지역행복생활권사업을 서로 공유 하고,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 중추도시 생활권 참여 12개 지방자치단체는 “로컬푸드 도시장터 운영”외 7개 사업 분야에서 중앙부처 사업공모 및 추진에 함께 동참하기로 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군이 대도시권인 대구시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주민의 삶과 소득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군 합천유통(주) 장문철대표가 본 지역생활권발전협의회 제2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합천군은 이와 별도로 지난 2015~2016년 까지 농림축산식품부,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2건 52억 4천만원이 공모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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