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중학교 제39회 동기회 후배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
합천중학교 제39회 동기회(회장 김선욱) 일동은 23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합천읍, 율곡면, 대양면, 용주면에 거주하는 합천중학교 재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7일 합천중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제39회 동기회가 주관하는‘합천중학교 총동창회 및 제25회 기별친선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모교 후배들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주관기수 39회 동기생들이 모은 회비를 기탁한 것이다.
김선욱 동기회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꿈을 키우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후배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성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합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세문의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055-930-3274(담당자 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