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상테마파크, 7월 1일 새로운 모습 선보인다!
조례개정에 따른 면제대상 확대 시행 및 입장료 인상, 청와대세트장 재개장
합천영상테마파크가 7월 1일부터 청와대세트장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운영 조례」의 개정에 따라 청와대세트장(제2영상테마파크)이 영상테마파크의 운영범위에 포함되어 통합운영 된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되며, 입장료 면제대상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으로 확대 시행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 하루 휴관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내부시설 정비를 하도록 했다.
작년 말부터 임시개장을 통해 무료로 개방되었던 청와대세트장은 지난 공사기간동안 대통령 집무실, 브리핑룸, 사진전시관, 회의실 등 내부 전시공간을 확충하였다.
정식 개장일부터는 영상테마파크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볼거리가 한층 다양해져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청와대세트장에서도 입장권 구입 가능)
합천군 관계자는 “영상테마파크 입장료 인상 및 청와대세트장 유료화에 대해 관람객의 불만이 초기에 어느 정도 예상된다. 그러나, 7080 교복 등 의상체험, 골목놀이 체험, 단성사 건립, 청와대세트장 개장 등 예전보다 볼거리, 체험거리가 훨씬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져 요금 인상요인이 충분하다”라고 말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 등으로 영상테마파크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상세문의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930-3752(작성자 윤창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