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회양교실,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 실시
합천군 대병면(면장 하경수)은 21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8명을 대상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병면은 2015년 회양교실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군내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꼽인 “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평소 친근감이 있는 문해교사(강사 강명희)의 설명을 들어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보조를 맞추며 진행 되었다
또한 현장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관광지를 다녀도 글자를 몰라 곤란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상호나 안내도를 읽을 수 있다.”며 매우 신나하였다.
한편 합천군은 2014년 4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30개소의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병회양교실은 매주 월, 수요일 운영 중에 있다.
상세문의
대병면사무소 총무담당 055-930-4161 (담당자 진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