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경 합천군 부군수 취임
“뜻 모아 소통․협력…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 포부 밝혀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재경 제29대 합천부군수의 취임식’이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성재경 부군수는 1983년 충북 청주시청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88년 경상남도로 전입, 이 후 가축위생시험소, 식산국 축정과, 농림국 축산과 등을 거쳤으며,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축산진흥연구소장, 축산과장을 역임했다.
성 부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위로는 하창환 군수님의 의지를 받들고 공직자들과 뜻을 모아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지역발전과 합천군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합천군과 경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합천군의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부군수는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1회, 국무총리 표창 1회, 장관 및 경상남도지사 표창 4회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부인 전정숙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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