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백헌 정재규」의 삶과 학문을 재조명 해 본다.
합천군 쌍백면, 구한말 유학자 ‘노백헌 정재규’ 재조명 강연회 개최
합천군 쌍백면(면장 이재학)에서는 24일 오전 10시 쌍백면복지회관에서 평생 고결한 선비의 지조를 지키며 살아온 구한말 대유학자 노백헌 정재규(쌍백면 육리 묵동마을 출신)의 삶과 학문 재조명을 위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쌍백면에서 주최하고 쌍백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진택)가 주관하였으며,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허종홍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노백헌 정재규 선생의 뜻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전남대 김봉곤 교수가 맡았으며, 노백헌 정재규 선생의 삶과 학문 재조명을 통해 잊혀져가고 있는 충효사상과 윤리 도덕의식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강연을 통해 지역 내 올바른 품성 함양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풍토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의 미덕이 사라져 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면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이번 초빙 강연회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이번 강연으로 구한말 유학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삶의 초석으로 삶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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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면 총무담당( 930-4547 담당자 김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