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노인분회 한궁대회 개최

  대병면 노인회분회(분회장 권영옥)에서는 24일 대병면 복지회관에서 ‘2016년 대병면 노인회분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대병면 신성동 경로당 등 10개소 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경로당별 화합을 도모하고 노인들의 생활체육으로 활성화 시켜 경로당에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9월에 개최 예정인 합천군 한궁대회에 선수 선발과 한궁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궁은 한국에서 처음 개발된 레저 스포츠로 외양은 서양 다트(dart)와 비슷하며,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 핀이 자석으로 되어있어 안전하며 양손운동을 통해 집중력을 키우고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 오십견,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홍제 군의원, 대병면노인회분회장(권영옥)은 경기전 시범으로 자석핀을 던지며 한궁대회의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대병면노인회분회장(권영옥)은 “한궁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내실있는 대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