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겸 제97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고등부 최종선발전 성황리 개최

  경남 유도의 최대 축제인 ‘제44회 경남체급별 유도대회 겸 제97회 전국체전 경남대표 남·여 고등부 최종선발전이 하창환 합천군수, 손국복 합천교육장, 김동연 합천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윤병석 경남유도회장, 이범수 합천유도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부터 26일까지 합천군 가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경남유도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유도회가 주관, 합천군과 합천군의회, 경남체육회,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경남 체급별 유도대회는 전국체전 경남대표 남·여 고등부 선발전이 함께 치러져 경남 유도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고 평가되었다.

이번 대회는 남자초등부 저학년 7체급, 고학년 8체급, 여자초등부 4체급, 남자중등부 9체급, 여자중등부 4체급, 남자고등부 8체급, 여자고등부 7체급, 남자일반부 6체급으로 나뉘어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 개막식에 앞서 지난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 43kg 종목에 참가하여 합천군에 금메달을 안겨준 가산초등학교 6학년 김윤영 학생에 대해 포상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정제헌 지도자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경남 최고의 유도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를 합천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상세문의
  문화체육과 체육담당 정재윤 055-930-3181